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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김완선, 가스라이팅 아픔 이겨내고 비키니 자태 공개...“친구들 덕분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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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가스라이팅 아픔을 이겨내고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가수 김완선이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20일, “친구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고마워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그녀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블랙 컬러의 원피스 스타일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매일경제

김완선이 가스라이팅 아픔을 이겨내고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사진=김완선 SNS


김완선의 수영복 패션을 살펴보면, 그녀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컬러의 원피스 수영복은 상단에 화이트 스트랩이 있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주고 있다. 특히 허리 부분이 자연스럽게 강조되어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또한, 수영복 밑단에 달린 프릴은 전체적인 디자인에 귀여운 느낌을 더해주며, 블랙 컬러와 대조되는 화이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줬다.

이날 김완선은 심플한 선글라스와 베이지 톤의 플랫폼 슬리퍼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 선택은 수영복 자체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그녀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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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사진=김완선 SNS


한편, 김완선은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과거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시절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방송에서 그녀의 친이모이자 매니저였던 故한백희에게 13여 년간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모가 항상 내 옆에 있었다. 유리성에 갇혀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유년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한 김완선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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