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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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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이승엽 ‘사제 대결’,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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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BO가 23일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를 진행한다. 사진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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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KBO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VIEWING PART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야구의 날 뷰잉 파티 행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열린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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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전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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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CGV는 이를 추억하고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와 당시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의 사제지간 맞대결 경기를 뷰잉 파티 생중계 경기로 선정해 ‘야구의 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정민철 위원(한화)과 유희관 위원(두산)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3명의 게스트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프리뷰 쇼에서 야구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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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승엽 감독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전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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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야구팬들과 함께 한화-두산 경기의 생중계를 관람하며, 공수교대 시간에는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 레전드들의 경기 관전 한 줄 코멘트를 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의 진행은 김세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5회 종료 후에는 럭키 드로우 순서를 진행하여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유니폼, 친필사인 공인구, 도미노피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 관람권 예매는 19일 오후 3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야구의 날 기념 키링과 함께 티빙 이용권 쿠폰, CGV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과 콜라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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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승엽 감독(왼쪽)과 한화 김경문 감독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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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J CGV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일요일 KBO리그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주 높은 객석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KBO 리그의 CGV 극장 생중계는 정규시즌 이후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이어져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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