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추가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는 브렌트퍼드의 요안 위사
젊은 수비수 김지수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수비수 김지수는 브렌트퍼드의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는 지난 6월 1군으로 승격해 EPL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지수는 새 시즌을 앞두고 브렌트퍼드의 5차례 프리시즌 친선전에 모두 나서 기량을 뽐냈습니다.
브렌트퍼드와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전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크리스털 팰리스 어베어러치 에저에게 실점한 듯했으나 문전에서 공격자 파울이 선언돼 한숨을 돌렸습니다.
브렌트퍼드는 4분 뒤 브리앙 음뵈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음뵈모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브렌트퍼드는 후반 12분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상대의 헤더를 막아내고자 이선 피넉이 문전에서 뻗은 발을 맞은 공은 그대로 골 라인을 넘었습니다.
후반 14분 상대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다시 한번 위기를 넘긴 브렌트퍼드는 후반 32분 요안 위사가 골키퍼에 막혀 나온 네이선 콜린스의 슈팅을 재차 밀어 넣어 승부를 갈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