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8월 18일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승리의 주역은 ‘간판 골잡이’ 레반도프스키였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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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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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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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전반 44분 발렌시아 우고 두로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나섰다. 전반 추가 시간 레반도프스키가 골대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이 발렌시아 골망을 출렁였다. 후반 2분엔 하피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을 잘 지켜내면서 2024-25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였다. 플릭 감독은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에 바르셀로나 데뷔전부터 활짝 웃었다.
레반도프스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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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한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힌 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득점왕에 7차례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엔 리그 내 적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 라리가 득점왕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빼어난 결정력을 보여줬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라리가 35경기에서 19골 8도움을 기록했다.
2연속 라리가 득점왕에 오르진 못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아르템 도브비크(24골), 알렉산더 소를로스(23골)에 이어 득점 공동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레반도프스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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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2024-25시즌 첫판부터 건재함을 과시했다. 레반도프스키가 2시즌 만의 라리가 득점왕을 탈환하고자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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