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미토마 가오루(27, 브라이튼)가 손흥민(32, 토트넘)의 비교대상일까.
일본매체 ‘더 월드’는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을 전망하며 미토마의 대활약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미토마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뛰었을 때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건강하다. 브라이튼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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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미토마를 왼쪽 측면에 기용한다면 리그 최강이 될 수 있다. 미토마를 왼쪽 윙어로만 기용해도 충분한 활약이 기대된다. 그는 리그최강의 일대일 공격수다. 미토마를 일대일로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아직 보지 못했다”며 미토마를 극찬했다.
심지어 손흥민과 비교했다. ‘더 월드’는 “미토마가 최고의 컨디션이라면 손흥민, 제레미 도쿠,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리그 최고의 레프트 윙어다. 그의 브라이튼 활약이 기대된다”며 미토마와 손흥민을 동급으로 놨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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