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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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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걸 해야지…日언론 “미토마,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왼쪽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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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미토마 가오루(27, 브라이튼)가 손흥민(32, 토트넘)의 비교대상일까.

일본매체 ‘더 월드’는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을 전망하며 미토마의 대활약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미토마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뛰었을 때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건강하다. 브라이튼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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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미토마를 왼쪽 측면에 기용한다면 리그 최강이 될 수 있다. 미토마를 왼쪽 윙어로만 기용해도 충분한 활약이 기대된다. 그는 리그최강의 일대일 공격수다. 미토마를 일대일로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아직 보지 못했다”며 미토마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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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손흥민과 비교했다. ‘더 월드’는 “미토마가 최고의 컨디션이라면 손흥민, 제레미 도쿠,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리그 최고의 레프트 윙어다. 그의 브라이튼 활약이 기대된다”며 미토마와 손흥민을 동급으로 놨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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