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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다시 한 번 아시아 정복 나선다!’ ACL2 조별예선에서 H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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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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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조추첨을 진행했다.

동아시아지역에 속한 전북은 셀랑고FC(말레이시아),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다이나믹 허브 세부(필리핀)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셀랑고는 2023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준우승팀이다. 무앙통은 지난 시즌 태국에서 5위를 차지했다. 다이나믹 허브 세부는 2024 필리핀리그 2위팀이다. J리그와 중국슈퍼리그 팀들을 피한 전북은 비교적 수월한 예선대진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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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2는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로 나눠 총 32개팀이 8개조로 예선전을 치른다. 각조 2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2025년 5월 17일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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