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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집중 견제 늪에 빠져…'아홉수' 걸린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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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대기록에 홈런 1개만 남겨둔 KIA 김도영 선수가 여섯 경기째 침묵하고 있습니다. 상대 팀들의 집중 견제 속에 이른바 '아홉수'에 빠진 모습입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한화 전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터뜨려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에 홈런 한 개만 남겼던 김도영은, 이후 어제까지 여섯 경기에서 담장을 넘기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