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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유산 아픔 딛고…다사다난 출산 ★들, 쏟아지는 응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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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난임 또는 유산의 좌절을 딛고 무사히 출산에 성공한 이들에게 응원 물결이 이어졌다.

13일 영국남자 조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아내 국가비가 출산에 성공했음을 전했다.

그는 "당근이가 무사히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역아여서 제왕을 했지만 회복이 빨라서 육아 잘 하구 있습니다"라며 출산 직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궁내막증 및 난임을 고백,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9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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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가비는 "우리가 아이를 갖기 힘들수도 있다고 조쉬에게 얘기했는데, 남편이 '아이 안 가져도 돼. 너만 건강하면 된다'고 말해서 너무 고마웠다"며 남편 조쉬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난임을 딛고 2세를 만나는 데 성공한 스타들은 더 있다.

지난 7일 김승현은 엑스포츠뉴스에 "아내 장정윤이 원래 예상 출산일보다 35일 빠르게 출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장정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난임 병원을 다니면서 매일매일 배에 호르몬 주사를 놓았다"며 난임의 애환을 토로한 바, 그의 출산 소식에 더욱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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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에 성공해 지난 5월 득남한 황보라 또한 앞서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및 출산 과정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인 아야네도 지난달 역경을 딛고 무사히 순산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두 사람은 앞서 첫 아이를 8주 만에 떠나 보낸 고통을 겪은 바.

채널 A '아빠는 꽃중년'에서 두 사람은 "노력 끝에 시험관으로 첫 아이를 얻었지만 8주 만에 심정지로 잃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난임 부부들에게 어렵게 찾아온 2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나길", "세상에 온 걸 환영해요", "어렵게 얻은 아기 잘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영국남자 조쉬, 장정윤, 이지훈·아야네, 국가비 유튜브 채널, '웤톸', '지아라이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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