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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지도자에 복종' 지침…바뀐 규정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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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 이후 '선수는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에서는 3년 전에 이미 삭제한 규정인데 배드민턴협회는 그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제정된 '국가대표 훈련 관리 지침'은 한국스포츠계에서 마치 헌법처럼 인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