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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은 제이든 산초와 마누엘 우가르테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두 선수는 많은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산초는 PSG와 연결되고 있으며, 우가르테는 맨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현 소속팀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는 반면, 연결된 팀에는 필요한 자원이다.
산초는 한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지배했던 측면 공격수였다. 화려한 드리블과 준수한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2021년 맨유에 입단한 뒤, 매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 도중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설이 불거져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이후 산초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지만, 이곳에서도 그저 그런 활약을 펼친 뒤 올여름 맨유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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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우가르테는 작년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PSG에 합류했다. 그는 강력한 수비력과 정확한 태클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지켜주는 유형이다. 이에 PSG는 우가르테 영입에 무려 6,000만 유로(약 896억 원)를 투자했다.
우가르테는 시즌 초반 PSG의 선발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렸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주전에서 밀렸다. 이후 올여름 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던 중 맨유는 우가르테가, PSG는 산초가 필요해졌다. 맨유는 지난 시즌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카세미루가 심각한 노쇠화를 겪으며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PSG는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했다. 이에 따라 그의 빈 자리를 메울 새로운 측면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으로 산초를 낙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팀이 스왑딜을 진행한다면, 서로 ‘윈-윈’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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