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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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북본부가 13일 충청북도청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출산·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좀 더 폭 넓은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저출생·인구위기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계좌이체, QR코드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1호 기탁자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현재까지 14개 기관·단체에서 1억 9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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