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이혼숙려캠프' 박하선 "부모님 다툼 트라우마..처음 보는 욕도 많아"

OSEN
원문보기

'이혼숙려캠프' 박하선 "부모님 다툼 트라우마..처음 보는 욕도 많아"

속보
청와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점검회의 개최

[OSEN=장우영 기자] ‘이혼숙려캠프’ 박하선과 진태현이 연기 호흡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며, '막말', '다단계', '스킨십 문제' 등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출연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체험해보고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박하선은 “‘진짜 사나이’ 이후 놀림을 받아서 예능에서 울고 싶지 않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많이 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다투시는 게 생각나는 등 트라우마도 있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까 공감이 된다. 보면서 느끼는 게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하선과 진태현은 심리 치료 과정 중 하나인 ‘부부 심리극’에 직접 참여해 배우 경험을 살린 연기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하선은 “걱정이 많았다. 대본 나왔을 때 부부와 대사를 해야 하는데 너무 강하더라. 처음 보는 욕도 있었다. 드라마에서는 심의에 걸려서 못 나올 욕이었다. 즉흥극으로 가면서도 조절하면서 했는데 막상 하니까 서로 너무 열심히 해서 생각보다 더 세게 되더라. 그리고 과열이 되니 일찍 컷을 하시는데 나를 이글이글 눈빛으로 보던 진태현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박하선의 재발견이다. 앞으로 강렬한 역할도 잘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리극을 하고 나서 박하선이 ‘좀 더 하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몰입했다고 느껴서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두 분의 연기력을 여기에 쓰는 건 낭비지만 훌륭한 배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