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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잃어버릴 뻔" 펜싱선수들, 아슬아슬..공항에 몰려온 구름인파에 당황 ('동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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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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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많은 공항 인파로 힘들게 빠져 나온 펜싱 선수들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펜싱 선수들이 출연했다.

2024 파리특집으로 뉴어벤져스로 금의환향한 펜싱 선수들을 만나봤다. 구본길, 도경동, 박상원, 오상욱 선수였다.

금메달 획득 후 귀국하는 선수들이 그려졌다. 인천공항이 북적인 모습. 금의환향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을 반겼다. 선수들은 금메달을 인증하며 미소지었다. 금메달 F4가 된 선수들. 기념촬영 후 인터뷰도 이어졌다.

오상욱은 “펜싱 개인전 첫 금메달 의미있어, 단체전 마무리도 좋았다”며 소감, 구본길도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파리에 한국 선수들 경기하고 있어,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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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마침 둘째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한 구본길. 하지만 계속해서 팬들의 사진 요청에 구본길이 쉽게 가족에게 가지 못 했다. 팬서비스 요청으로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줘야했던 것. 인파가 순식간에 몰려 공항에서 움직이지 못 했다.

겨우 공항에서 빠지나온 구본길. 간신히 다같이 공항을 빠져나왔다. 구본길은 “큰일났다”며 깜짝, 여전히 구름행렬이 된 팬들이 몰려 당황했다. 동생들은 “사람이 많아 , 경기보다 긴장했다”고 하자 구본길은 “이때 즐겨라, 지금 지나면 우린 그냥 펜싱선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많은 인파 속에 빠져나온 선수들. 구본길은 동생인 오상욱에게 “2관왕이면 형이다”라며 “상욱이형”이라 불러 폭소하게 했다. 이어 선수들은 “프랑스에서는 오상욱과 아이들이었다, 한국오니 여기선 우리도 좀 알아보더라”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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