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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팔머vs마이누vs사카'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 TOP6 공개...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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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6명의 선수가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PFA(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PFA가 선정한 영플레이어 TOP6다"라면서 6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순서대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코비 마이누(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콜 팔머(첼시), 주앙 페드로(브라이튼), 그리고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PFA에서 수상하는 상은 선수 노조인 PFA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1973-74시즌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팀, 올해의 영플레이어 등을 선정해 발표한다. 특히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영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만 21세 이하의 개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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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수상자는 사카였다. 사카는 2022-23시즌 리그 기준 14골 11도움을 올리며 주인공이 됐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클럽은 맨유다. 맨유는 총 8회 배출로 라이언 긱스, 웨인 루니(이상 2회 수상), 마크 휴즈, 리 샤프,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 등이 6회 수상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2023-24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투표하게 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팔머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팔머는 그야말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휘저었다. 팔머는 리그 기준 33경기에 출전해 22골 11도움을 올리며 득점과 도움 각각 2위에 랭크됐다. 팔머의 활약에 첼시는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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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사카는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리그 기준 16골 9도움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마이누도 후보에 선정됐다. 마이누는 프리시즌에 부상을 입으며 11월이 되어서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마이누는 맨유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났고, 팀의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마이누와 함께 가르나초 역시 '소년 가장' 역할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외 올리세, 페드로 역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돌풍을 이끌기도 했다. 결과는 오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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