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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딸들에 결혼식 예복 물려줘…“출산 후 안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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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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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두 딸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12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옷을 정리하다가 딱 십 년 전 입었던 결혼식 예복을 꺼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결혼식 예복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 사이즈가 맞지 않아 한 손으로 지퍼를 잡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이윤지는 같은 예복을 입고 있는 딸의 모습도 공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두 번의 출산으로 지퍼가 잠기진 않았지만 저한테 남은 건 다음 두 사진이네요”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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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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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2015년과 2020년 딸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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