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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득점 기록을 보유한 케인이 솔란케가 토트넘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솔란케는 훌륭한 선수다"라며 "그는 높은 강도와 빠른 스피드로 플레이한다. 분명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 좋은 영입이라고 본다. 라커룸에서 그를 봤고, 그에게 행운을 빌어줬다. 솔란케가 훌륭한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10일 "본머스에서 뛰던 솔란케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라고 발표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본머스에 솔란케의 몸값으로 최대 6,5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를 지불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올 당시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83억 원)의 약 세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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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케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19골을 넣어 리그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6골을 몰아넣어 본머스 구단 사상 처음이자 개인 통산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히샤를리송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손흥민이 그 역할을 맡으면서 시즌 내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손흥민에게 쏠리는 부담감이 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스트라이커를 보강하기 위해 여러 자원을 눈여겨봤다. 여기서 솔란케 영입에 성공하며 더욱 공격적인 축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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