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호가 제주도민으로서 거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주도 출신인 백호가 김준호, 은우, 정우를 위해 특별 가이드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호는 은우와 정우를 위해 원래 말을 보러 가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비가 오자 계획을 변경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비를 뚫고 이동하는 차안, 김준호는 “집이 정확히 어디냐”고 물었다. 백호는 “저는 아예 반대다. 애월이다. 근데 진짜 제주도 사람들끼리 반대쪽으로 넘어오는 건 거의 있을 수 없다. 너무 머니까. 만약에 친구가 나 제주도 왔는데 ‘나 하도야 보러와’ 그러면 절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이게 멀다고 느끼냐”라며 의아해했고, 백호는 “완전 먼 거다”라며 “길이 막히지 않지만 1시간 걸린다. 하도에서 애월까지 62km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월 사람이 하도까지 왔다? 이거 정말 큰 마음을 가지고 온 거다. 그만큼 은우가 보고싶었다”라며 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