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프로미스나인, 강력 서머송 예고..신곡 ‘Supersonic’ MV 티저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지민경 기자] ‘서머 히로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출격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 신보 타이틀곡 ‘Supersonic’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10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된 ‘Supersonic’ 뮤직비디오 티저는 뜨거운 태양 아래 누워 있는 멤버 지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다른 멤버들 사이로 중력을 거스른 물방울이 피어올라 떠돈다.

보기만 해도 갈증이 느껴지는 황량함과 열기 속 프로미스나인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 말미, 마침내 시원하게 터져나온 물줄기를 힘차게 가르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언제든 ‘초음속’으로 달려가 무더위에 지친 당신을 구하겠다는 곡의 메시지가 선명하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댄스 챌린지 영상을 통해 ‘Supersonic’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인 바 있다. ‘Supersonic’은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비트가 특징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올여름 강력한 서머송 탄생을 예고했다.

수록곡들 또한 타이틀곡 못지않게 기대를 모은다. 모두 한여름을 기분 좋게 극복할 수 있는 곡들이다. ‘Beat the Heat’는 펑키한 베이스, 기타, 스트링 등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신난다. ‘Take A Chance’는 1980년대 신스 바이브 느낌이 살아있는 몽환적인 유포릭 팝(Euphoric pop) 장르로, 살랑이는 여름 바람같은 곡이다.

올여름 역시 ‘대중 픽’을 예고한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은 내일(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