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한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KBS, 조이뉴스24 포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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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은 열애가 공개된 지난 8일 팬 카페에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몇 시간을 쓰다 지운 편지 프롬 최정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우선은요,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운을 뗀 후 "습관처럼 들락날락하는데. 다들 놀리려고 준비 중인 것 같더라고요. 아니 사실 말이 놀리려고지 어떤 마음들일지 너무 잘 알아서요. 그 마음 또한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정훈은 "아침부터 놀라셨을 텐데 우선 다들 우황청심환 한 모금씩 들이키시길. 왜냐면 제가 그랬다"면서 "아침에 심장이 벌컥벌컥 뛰어서 한 모금 했다. 조금 낫더라"라고 열애가 공개된 후의 심경을 적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우리 음악이 더 기대된다는 이야기도 많길래 나도 덩달아 신나고 흥미진진해졌다. 좋은 음악 많이 만들었다. 곧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최정훈과 한지민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남을 계기로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관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도 다녀왔다며 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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