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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악플에도 시누이와 댄스…미나 "다이어트? 직장 탓 자주 못 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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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악플에 시달렸던 가수 미나가 시누이와의 근황을 또 한번 공개했다.

미나는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올케와 시누이. 수지누나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더 이뻐지고 춤 실력도 늘었죠? 건강을 위해 화이팅!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나는 시누이와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

앞서 미나는 '시누이(37), 올케(53)'라는 자막과 함께 시누이와 함께한 영상을 올렸다가 악플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나이를 언급한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진 것. 이에 이번 영상에는 그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나이를 언급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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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미나와 시누이의 근황에 한 팬은 "언니가 다이어트 해준다고 했으니 같이 운동하는 영상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사람들 오해나 억측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레 말씀드려봤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미나는 "집이 2시간 거리라 자주 못 만나고 지금 몸무게로는 식단 먼저 해야 된다고 한다. 운동보단 식단이 중요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또다른 누리꾼은 팬의 댓글에 동의하며 "미나랑 필립이랑 시누 옆에 24시간 붙어서 살 빼게 해봐라. 릴스 100개 찍을 돈 5분 안에 벌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고, 미나는 "직장 다녀서 자주 못 본다. 일단 누나 혼자 식습관 바꾸고 식단하면서 살 좀 빼고 운동이랑 다 지원할 거다. 유튜브 통해서 과정 다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미나는 17살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사진 = 미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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