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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현무, 파리 올림픽 역도 캐스터 출격...'사당귀' 본방 직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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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처음으로 역도 캐스터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2024 파리 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된다. MC 전현무의 첫 스포츠 캐스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역도 경기는 '사당귀' 방송 직후인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번 역도 중계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사전 중계 계획이 없던 역도 경기를 위해 전현무가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전현무가 역도 경기 캐스터로 나서자, SBS 배성재 역시 역도 경기 중계 캐스터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민경이 여성 코미디언 가운데 처음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중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시청자 눈높이에서 던진 질문으로 공감을 산 가운데, 파리 올림픽 중계 피날레를 장식할 역도 중계를 맡은 전현무의 진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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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프랑스 파리 입성과 함께 "KBS 스포츠의 희망 전현무가 드디어 파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격에서 김민경 해설 위원이 좋은 성적을 냈다고 들었습니다. 시청률도 잘 나왔고. 그 좋은 기운을 받아서 저 전현무도 박혜정 선수 역도 중계 시청률 1위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배영 해설 위원 또한 "현지 역도 중계는 나도 처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더불어 박명수도 전현무에 이어 '역도 요정' 박혜정을 위해 금빛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사당귀' 제작진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만큼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관심 두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1일에 방송되며, 방송 직후인 오후 6시 30분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선 역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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