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제공] |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는 프로야구 구단별 특색을 담은 '송금봉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송금봉투는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의 대표적 기능으로 오프라인에서 현금을 전달할 때 대부분 봉투에 넣어서 전하는 문화를 반영했다.
이번 송금봉투 협업에는 KIA 타이거즈, KT 위즈, LG트윈스, NC 다이노스,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이글스 등 9개 구단이 함께했다.
카카오페이는 '니땀시 살어야', '마법같은 송금', '사랑한다 LG', '단디쓰라', '보냈DOO!', '마! 함 받아보입시다', '승리의 라이온즈' 등 각 구단의 특징을 살린 메시지와 구단별 캐릭터를 활용해 송금봉투 디자인을 구성했다.
카카오페이의 송금봉투 카테고리 내 '프로야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프로야구의 흥행 주역이 20대 여성 팬으로 떠오른 가운데 젊은 여성의 프로야구 송금봉투 사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프로야구 팬들이 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프로야구 송금봉투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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