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인권관측소 " 알-샤이라트 인근의 무기고 표적 공습"
"레바논쪽 방향서 폭격 시작.. 전국 군사목표 대상 "-국방부
[다마스쿠스( 시리아)=AP/뉴시스] 4월 1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대사관내 영사관 건물을 미사일로 공격, 구조대가 잔해 속에서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8월 8일 시리아 국내의 시리아군 부대들을 공습해 전국에 폭음이 잇따랐다. 2024. 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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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홈스주의 동부 농촌지역에 있는 알-샤이라트 일대에서 8일(현지시간) 큰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고 전쟁감시기구인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이 날 발표했다.
처음 발표된 보고에 따르면 이 폭발음은 이스라엘 공군이 알-샤이라트 군용비행장 부근에 있는 알-하마라트 부대의 무기고를 표적으로 폭격을 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리아 국방부는 8일 저녁 8시 55분에 성명을 발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방향으로부터 공습을 시작했으며, 시리아 중부의 여러 곳에 있는 군사 목표물을 타깃으로 폭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으로 시리아 군인 4명이 부상했고, 건물 파괴 등 물질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국방부는 발표했다.
[제진=신화/뉴시스] 7월8일 레바논 남부 제진의 농장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축들이 죽어 있다. 레바논군 당국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이 농장을 향해 공대지 미사일 2발을 발사해 2층 가옥이 파괴되고 양과 염소 700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2024.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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