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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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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비 오는 날 찾기 좋은, 서울 파전 맛집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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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토독토독 빗소리가 들릴 때 꼭 생각나는 음식 ‘파전’.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파전과 막걸리를 즐기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 경험했을 추억이다. 채소와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내 재료들이 어우러지는 풍미가 좋은 파전. 이번 주는 파전 한 접시로 비오는 날 특별한 추억을 즐기기 좋은 파전 맛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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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딱 찾기 좋은 맛집, ‘대련집’

청계천가에 위치한 노포.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지만 매장이 넓고 좌석이 많아 회전율은 생각보다 빠른 편. 생배추와 야들야들하게 삶은 보쌈이 맛있는 ‘생배추보쌈’과, 사골을 우려낸 진한 국물의 ‘사골칼국수’를 찾는 손님이 많다.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7

영업시간: 매일 11:00~21:30(14:30~17:00 쉼), 일요일 휴무

가격: 파전 15,000원, 생배추보쌈(450g) 29,000원, 사골칼국수 9,000원

후기(식신힙통령):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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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파전맛 소문, ‘나그네파전’

고대생들에게 ‘파전’하면 이곳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곳. 메뉴는 파전과 동그랑땡, 골뱅이 무침으로 심플하다. 이집의 해물파전은 튀김에 가까울 정도로 바짝 부쳐 내오는 것이 특징으로 한 조각 입에 넣자마자 따라오는 바삭한 식감이 일품.

위치: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8길 7-4 영업

시간: 매일 16:30~23:00, 일요일 휴무

가격: 해물파전 19,000원, 고추튀김 18,000원, 새우튀김 17,000원

후기(식신 입안가득냠냠):고추튀김도 맛있고 새우튀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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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맛 분위기, ‘이모네왕파전’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즐겨 찾는 곳. 회기역 파전골목을 오랜 시간 지키고 있는 노포. 조금 시끌벅적한 분위기마저 추억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듯하다. 이집의 백미는 바로 세트메뉴. 파전과 함께 옥수수콘, 떡볶이, 탕을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위치: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28길 12-3

영업시간: 매일 10:00~02:00

가격: 해물파전14,000원, 김치전 14,000원, 세트H(파전+꼬치오뎅탕+옥수수콘+떡볶이) 28,000원

후기(식신 550650): 단체로 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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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의 조화를 아는 집, ‘도동집’

같은 전이라도 힙한 요즘 감성을 한 스푼끼얹은 공간을 선호한다면 추천할만한 곳. 주류와 함께 불고기, 명란 계란말이, 연어, 해물초회 등 가벼운 안주를 곁들일 수 있는 가게다. 파전 반죽 위에 불고기를 얹어 고기향을 추가한 ‘불고기 파전’이 인기 있다.

위치: 서울 용산구 후암로48길 1

영업시간: 매일 11:00~21:40(15:00~17:00 쉼), 일요일 휴무

가격: 불고기 파전 20,000원, 명란계란말이 20,000원

후기(식신 김태니): 불고기파전은 술한잔이 바로 생각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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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맛을 돋우는 노포 감성, ‘대박포차’

삼각지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노포 감성을 뿜어내는 ‘대박포차’. 닭볶음탕, 골뱅이 무침, 닭발, 계란말이, 똥집 등 술 한잔 걸치기 좋은 맛깔난 안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전이 마련되어 있는데 파전은 계란 반죽 베이스라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2

영업시간: 월~토 16:00~02:00, 일요일 18:00~24:00

가격: 파전 12,000원, 감자채전 12,000원, 부추전 10,000원

후기(식신 533358): 전은 바삭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질 정도로 맛있어요!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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