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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8일(한국시간) “알 아흘리는 히샤를리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47억 원)를 책정했다. 앞서 영국 매체 ’타임스‘는 7일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약 1,15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을 판매해 솔란케 영입 자금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토트넘은 올여름 최전방 공격수를 전격 교체하려 하고 있다. 이 사태의 시작은 해리 케인의 이적이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케인은 오랫동안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으며,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과 함께하는 동안 단 1개의 공식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따라서 케인은 현재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본 적이 없다. 케인 입장에선 그야말로 굴욕이었고, 결국 우승에 갈증을 느낀 케인은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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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를리송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에버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공격수다. 탁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와 몸싸움에 능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유형이다. 여기에 더해 엄청난 운동 신경으로 이따금 환상적인 골을 넣기도 한다.
하지만 토트넘 첫 시즌에는 부진을 거듭했다. 이어서 지난 시즌 초반도 마찬가지였다. 덕분에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 대신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는 결단을 내렸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난 시즌 총 17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그 사이 히샤를리송은 시즌 중반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을 알렸지만, 이후 잦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오랫동안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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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여름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최근 급격히 가까워진 선수는 바로 솔란케였다.
솔란케는 2014년 첼시에서 프로 데뷔했다. 하지만 성장이 더디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2017 월드컵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해 골든볼을 수상하며 가치를 높였다.
대회 직후 솔란케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지만, 여기서도 그저 그런 모습이었다. 이후 그는 2019년부터 본머스에 합류했다. 그리고 매 시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본머스의 최전방을 지켰다.
이어서 지난 시즌 완벽히 잠재력을 폭발했다. 솔란케는 모든 대회 42경기에 출전해 21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며, 본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는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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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이 솔란케 영입을 위한다면 일단 히샤를리송을 처분해 영입 자금을 마련해야 할 전망이다. 본머스는 오랫동안 팀의 최전방을 지켰던 솔란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려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토트넘의 우선 순위는 역시 히샤를리송 매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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