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
[헤럴드POP=박서현기자]조정석이 '행복의 나라'를 집이라고 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코너 '가광초대석'에 영화 '행복의 나라'의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가고싶은 '행복의 나라'는 어디냐"는 질문에 "제가 가고싶은 행복의 나라는 집인 것 같다. 집이 저한텐 행복의 나라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사실 가족, 가정, 집 이런 게 작은나라 같지만 개인적으론 엄청 큰 나라지 않나"라며 "집 가서 우리딸과 인사하고 싶은데 늦게 가서 인사를 못하고 다음날을 기대하며 와이프하고 맥주를 한잔 할 때(가 행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