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뉴진스(NewJeans)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7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영 할리우드 임팩트 리포트(Young Hollywood Impact Report)’를 발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버라이어티는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거둔 각종 기록을 주목했다. 또한 코카-콜라, 애플 등 세계적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점을 짚으며 “뉴진스는 명실상부 K-팝 대세”라고 평했다.
한편 뉴진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 MTV VMA)’에 2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일 발표된 '2024 MTV VMA' 노미네이트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두 번째 EP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수상 후보에 지명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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