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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이혼' 율희, 삼남매 출산 고충 "4년 넘었는데도 튼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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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라붐 출신 율희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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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삼남매 출산 고충을 토로했다.

율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저도 첫째에 쌍둥이 출산인데 배가 진짜 안 들어가는데 어쩜 튼살도 없고 이쁜지 비결이 뭘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율희는 "저도 튼살 부자"라며 "배는 배꼽 근처까지, 옆구리, 무릎 뒤, 허벅지, 겨드랑이 쪽까지 출산한 지 이제 4년 좀 넘게 지나니 색깔은 옅어졌는데 파인 것 같은 흔적은 안 없어진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살을 더 빼려고 했던 것 같다. 튼살 때문에 맨눈으로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씁쓸해했다.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율희는 이와 관련해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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