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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태권도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태준(세계 랭킹 5위)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비이잔·26위)를 맞아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습니다.
(구성 : 류란,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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