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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종주국은 살아 있다' 태권도,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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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아제르바이잔 선수 꺾고 금메달

1라운드 압도…2라운드 도중 상대 부상으로 금 확정

마고베도프, 도쿄 금메달리스트 꺾고 올라온 상대

[앵커]
우리나라 선수단의 열두 번째 금메달이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58kg급의 박태준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올림픽에 첫 출전한 박태준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태준은 아제르바이잔의 마고메도프를 상대로 9대 0으로 압도하며 1라운드를 따냈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13대 1로 앞서다 상대가 부상을 당해 더이상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면서 박태준의 금메달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