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화 '당갈'의 실제 주인공인 레슬링 선수 비네쉬 포갓이 결승전을 앞두고 실격 처리됐습니다. 비네쉬 포갓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7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레슬링 여자 자유형 50㎏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체 초과로 실격당했는데, 불과 체중이 '150g' 더 나갔기 때문입니다. 전날 밤부터 급격하게 살을 빼야 했던 포갓은 현재 선수촌 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인도 언론이 전했습니다.
"금메달은 누가 따도 금메달인데, 남자든 여자든."
-영화 '당갈' (2016)-
남성의 전유물이던 '레슬링'으로 인도 최초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비네쉬 포갓'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서도 '승승장구'
일본 스사키 유이의 94연승을 첫판에 막아세우기도
그런데 여자 자유형 50kg 결승전 앞두고 이런 일이…
돌연 '실격'
이유는?
"금메달은 누가 따도 금메달인데, 남자든 여자든."
-영화 '당갈' (2016)-
남성의 전유물이던 '레슬링'으로 인도 최초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비네쉬 포갓'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서도 '승승장구'
일본 스사키 유이의 94연승을 첫판에 막아세우기도
그런데 여자 자유형 50kg 결승전 앞두고 이런 일이…
돌연 '실격'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