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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한선화 "일찍 가수로 데뷔해 관계·사랑 힘들었다...23살까지 母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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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이른 데뷔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7일 공개된 한선화의 유튜브 채널에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정은은 "채널 론칭하는데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저를 생각해줘 놀랍고 반갑다"고 말했고, 한선화는 "'마녀사냥' 프로그램으로 대중분들이 많이 알고 계신데 사실 (저는) 그런 채널은 많이 못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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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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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는 "거기서 뵌 게 아니라 제가 일찍 가수 생활을 했지 않았냐.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도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나의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시절을 보내서 답답하면 안 어울리게도 서점을 많이 다녔다. 갔는데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이 나왔던 때다. 그 책으로 작가님을 접해서 약간 사랑에 대한 것들 위로도 받았다"고 말했다.

한선화에 직접 책을 가져왔고, 곽정은은 "이거 우리 집에도 한 권밖에 없는데"라고 감동했다.

이어 한선화는 "딱 23살까지 엄마한테 상담을 많이 했다. 근데 다른 건 다 가르쳐 주셨는데 연애만 안 가르쳐주셨다. '연애는 네가 겪고 깨져봐야 한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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