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작년보다 10명 증가한 75명…유치원·초등교사 109명
울산시교육청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교사를 184명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홈페이지에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예정 인원, 시험 일정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 유치원·초등교사는 109명으로 유치원 교사 4명, 초등학교 교사 10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이다.
중등교사는 75명으로 17과목에 62명, 비교수 교과(보건·사서·전문상단·영양교사) 9명, 특수(중등) 교과 4명이다.
지난해 사전 예고 규모인 21과목 65명보다 10명 늘었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최종 선발 규모에 근접하도록 인원을 산정했으나, 교원 정원 조정과 추가 수급 사유 등으로 실제 선발 규모는 공고와 다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에 예고된 선발 인원은 교육부 정원 가배정을 중심으로 시교육청이 정년·명예 퇴직자, 승진, 전직 등을 반영해 산출한 개략적인 규모다.
시교육청은 올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자 중등 교과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을 확대하는 장애 구분 모집 총정원제를 운영한다.
선발 예정 인원의 7.6%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유치원·초등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에, 2차 필기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10월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 과목과 인원, 구체적인 일정, 법인별 위탁 현황이 안내되고,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사립학교 신규 교사 선발은 1차 필기시험을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법인별 전형 일자와 위탁 방법이 다르므로 사립학교 지원 수험생은 해당 법인에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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