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솔로지옥3' 최커 최혜선과 사귄 적 없다"

농구선수 이관희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농구선수 이관희(원주 DB 프로미)가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었던 최혜선과 사귄 적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웹 예능 '아침먹고 가2' 20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영상에서 MC 장성규는 이관희에게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최혜선과 잠깐이라도 사귄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관희는 "최혜선은 지금 영국에 있어서 교제는 못 했다"며 "그냥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이 정도는 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이어 "현실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연애로 이어지진 못했다). 시선들도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본인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여자가 저를 위해 서포트해 주는 건 원하지 않고 제가 오히려 서포트해 주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아울러 "집에 TV 말고 크게 (가전제품을) 안 사둔 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사고 싶은 걸 사기 위해서"라고 결혼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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