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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자살 소재’ 소원택시…오인혜, 장나라 오빠 장성원과 베드신

헤럴드경제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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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자살 소재’ 소원택시…오인혜, 장나라 오빠 장성원과 베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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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로 이름을 알린 배우 오인혜가 장나라의 오빠 배우 장성원과 베드신을 연출했다.

집단자살 소재를 다룬 영화 ‘소원택시’에서 오인혜는 삶에 지쳐 자살하려는 초희 역으로, 장성원은 찌질한 택시기사 인만 역으로 각각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소원택시는 택시기사인 인만(장성원)이 첫 사랑인 지은(김선영)을 만난 뒤 그와 하룻밤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자살 모임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만이 만든 자살 모임에 배신한 남자친구 때문에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한 혜리(한소영)와,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생의 의지를 놓게 된 초희(오인혜)가 동참하면서 죽기 전 서로의 소원 목록(버킷리스트)을 이뤄주는 여행이 시작된다.


영화 ‘소원택시’ 측은 오인혜와 장성원의 베드 신을 앞두고 있는 미묘한 감정의 순간 스틸을 공개했다. 서로 어색하고 쑥스러운 상황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소원택시’는 집단 자살이라는 파격적인 주제이면서도 4명의 남녀가 죽기 전에 각자의 소원을 들어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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