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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폴 오키프 기자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진지하게 원했다. 단, 토트넘 홋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630억 원)를 요구하기 전까지 말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적극적이고 몸을 날리지 않는 수비는 로메로의 가장 큰 강점이며, 볼의 흐름을 읽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단단한 신체 조건으로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비록 로메로는 거친 플레이로 카드 수집이 잦은 편이지만, 수비적인 능력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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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2022년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6월에 있었던 코파 아메리카 역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로메로는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꽤 구체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럽 최고의 협상가이자, 손해 보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레비 회장에 가로막혔다. 레비 회장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무려 2,630억 원을 책정했다. 축구계 역사상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하며, 사실상 그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빠르게 로메로 영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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