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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코스닥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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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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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에 이어 코스닥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후 1시56분 코스닥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각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05%(62.8) 폭락한 716.53이 1분간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서킷브레이커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이에 따라 코스닥 거래는 20분 동안 중단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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