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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경기여성가족재단,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안심주거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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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주거시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심주거시설은 1~30일간 머무는 긴급주거지원 3곳(각 3명), 3~6개월 거주하는 임대주택주거지원 1곳(3명) 등 2가지 유형이며, 피해자 사생활이 보호되는 독립 거주 형태로 설치됐다.

이용자들은 법률지원, 의료지원, 심리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소와 경제활동을 위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시설 이용 기간 본인 주거시설에 CCTV나 안심벨 같은 안전장비를 구비한 후에 퇴소하게 된다.

안심주거 신청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 대표번호(☎031-1366) 및 누리집(www.majubom.kr)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010-2989-7722)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톡(031cut) 실시간 채팅 상담도 지원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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