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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으악 또 손흥민이라니' 콤파니 감독, SON과 선수 시절 2번+감독으로 3번째 맞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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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감독 부임 이후 3번째 손흥민을 상대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2019년 12월 이후 무려 5년 만에 마주한다. 김민재와 손흥민은 커리어 첫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홈팀 배정을 받은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김민재,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라파엘 게레이로, 샤샤 보이, 토마스 뮐러, 마티스 텔, 요시프 스타니시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발 출격한다.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주앙 팔리냐, 에릭 다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원정팀 토트넘은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 브래넌 존슨,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파페 사르, 벤 데이비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장한다. 대기 명단에는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에메르송 로얄, 루카스 베리발, 티모 베르너, 마노르 솔로몬, 알레호 벨리즈, 브랜던 오스틴, 알피 화이트맨, 데인 스칼렛, 알피 디바인, 루카 군터, 조지 애보트,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제이미 돈리, 타이리스 홀이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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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는 경기이지만, 손흥민vs콤파니 감독의 맞대결도 매우 흥미롭다. 손흥민과 콤파니 감독은, 콤파니 감독이 선수 시절 총 2차례 만난 바 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었던 콤파니 감독은 2015-16시즌 26라운드(토트넘 2-1 승), 2017-18시즌 리그 34라운드(맨시티 3-1 승)에서 마주쳤다.

콤파니가 감독 부임 이후 두 차례 만났다. 콤파니 감독은 지난 시즌 번리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항해했다. 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만나 대패를 당했다. 당시 손흥민은 시즌 마수걸이 득점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콤파니 감독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37라운드에서 번리를 당시 상대했다. 당시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과 콤파니 감독이 다시 만난다. 이번 맞대결에선 누가 웃을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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