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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 김우진, 임시현 선수가 파리 올림픽 양궁 2관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한국시각 2일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로 이겨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8강전과 비슷하게 1세트를 내줬지만 그 뒤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완벽하게 인도팀을 압도한 활약,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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