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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끝사랑'X'이혼숙려캠프' 8월 동시 출격..냉탕↔온탕 오간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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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JTBC가 신규 예능 두 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마지막 사랑을 찾아 용기낸 시니어들의 연애 리얼리티 '끝사랑'과 이혼위기 부부들의 관계회복 프로젝트 '이혼숙려캠프'가 15일(목) 밤 나란히 시청자들을 찾는다.

신규 예능 '끝사랑'이 15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 '끝사랑'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다. 50대 이상의 일반인이 출연한다는 컨셉과 출연자들의 동안 비주얼, 젊은 세대 못지않은 패션 센스가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 역시 "외모와 성격, 매력 등 가장 적합한 출연자를 선정하는 것에 큰 공을 들였다"고 밝혀 그들이 보여줄 연륜 넘치는 사랑 이야기가 관심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끝사랑'의 MC로는 동년배들의 마음을 읽는 '공감요정' 정재형, 호불호 없는 대세 MC 장도연, 더욱 강력해진 비주얼의 신美 안재현, 인간 비타민 효정이 출연을 확정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뜨겁게 사랑해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위기를 맞은 남녀들도 찾아온다. 두 달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다시 돌아온 '이혼숙려캠프'의 이야기다. '이혼숙려캠프'는 '막말', '다단계', '스킨십 문제' 등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출연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체험해보고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는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 높은 구성으로 새단장했다.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함께 '공감요정' 박하선과 새로운 MC 진태현이 가사 조사관으로 캠프 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박하선과 진태현은 주요 솔루션인 '부부 심리극'에서 배우 경력을 살린 명품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부부들의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5월 방영된 부부 관계로 갈등하던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유튜브 조회수 318만 회를 기록할 만큼, 매 기수 강력한 사연과 새로운 부부문제 해결 방식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혼숙려캠프'의 정규 편성 소식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니어들의 인생 끝까지 함께할 사랑 찾기 '끝사랑'은 15일(목)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고, 위기를 앞둔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이혼숙려캠프'는 같은 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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