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결혼 후 3년 만에 득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부인 아야네가 딸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아야네 SNS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첫딸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루희에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이지훈이 담겼다.
무엇보다 아야네는 사진을 통해 딸의 얼굴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지훈은 "우리 딸랑구 세상에 첫발 내딛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예쁜 아가 나아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에 젤리(태명)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걱정해 주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모도 건강하다"라고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96년 '왜 하늘은'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이후 활동 영역을 넓히고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2021년 11월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한 그는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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