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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과녁은 1점, 올림픽 정신 10점!...마다예에 쏟아진 응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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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차드의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 아십니까?

그제 김우진 선수가 출전한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전에서 카메라 앵글마저 비껴가며 과녁의 '1점'을 맞힌 그 선수, 맞습니다.

"아니, 올림픽에서 과녁 1점을 보게 되다니?"

모두가 의아해했는데요.

알고 보니 차드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였고,

단 세 명뿐인 선수단의 주장이자 기수였던 마다예는 양궁을 독학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