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신비아파트 특별편’ 14일 단독 개봉

CGV가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인 ‘‘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을 14일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TV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어 뮤지컬, 게임, 웹드라마, 미디어 전시 등으로 확장돼 왔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은 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TV판 시즌 5 방송본을 총 편집한 내용이다. 세계 멸망의 위기 앞에서 사상 최대의 적 ‘라미아’와 싸우는 ‘하리’와 친구들의 최후의 결전을 그렸다.

이번 영화에는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일러스트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영화를 관람하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텐츠가 포함됐다.

CGV는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개봉 1주차에는 신비아파트 탈인형 무대인사, 개봉 2주차에는 특별 패키지 상영회가 진행된다. 13일부터 CGV영등포에서 신비아파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CGV 씨네샵에서 신비아파트의 귀여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지난달 31일부터 CGV 씨네샵에 입점한 포토하임에서는 신비아파트 포토프레임을 볼 수 있다.

CJ CGV 이정국 아이스콘 사업팀장은 “가족과 함께 극장에 찾아 영화도 보고 CGV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