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스릴러와 박찬욱 복수 3부작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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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이 '무뢰한(2015)' 뒤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뒤 약속한 돈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을 비롯해 임지연, 지창욱, 이정재, 정재영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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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배급사 플레이온 픽쳐스는 "전도연과 오승욱 감독이 다시 만나 거침없는 여성 범죄물을 만들었다"며 "1990년대 홍콩 액션 스릴러와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연상시킨다"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등지에 배급하는 퍼플 플랜은 "혼란에 휘말리는 인물들이 어떤 앙상블을 이룰지 매우 기대되는 영화"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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