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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히샬리송은 부상으로 인해 팀 K리그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년 만에 방한을 해 팀 K리그와 만난다.
팀 K리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현우, 이명재, 박진섭, 박승욱, 최준, 이동경, 정호연, 양민혁, 이승우, 양민혁, 주민규가 선발로 나섰다. 황인재, 이탈로, 오베르단, 일류첸코, 세징야, 정재희, 안데르손, 강투지, 완델손, 요니치, 황문기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손흥민, 에메르송 로얄,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페드로 포로, 파페 마타르 사르, 벤 데이비스, 제이미 돈리가 선발 출전한다. 히샬리송, 데스티니 우도기, 애슐리 필립스는 명단 제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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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명단 제외가 됐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온 히샬리송은 첫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토트넘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당해 나오지 못했고 손흥민의 부담을 늘렸다. 부상 여파는 길었고 프리시즌에도 제대로 회복을 못해 팀 K리그 출전이 불투명했다.
오픈 트레이닝 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은 준비가 더 필요하다. 여러 선수들이 지난 경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회복이 필요한 선수들이 많다. 지난 경기와 비슷하게 경기 운영을 할 것이다"고 하며 경기 출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태하 감독이 토트넘에서 손흥민 제외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선정했는데 히샬리송은 나오지 못하는 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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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해 뛰지는 못하지만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히샬리송은 벤치에 있었다. 전광판에 얼굴이 비치자 히샬리송은 부끄러워하면서 손을 들었다. 히샬리송이 손을 들자 관중들도 환호로 화답했다. 주위에 토트넘 스태프들은 환하게 웃으며 히샬리송을 바라봤다. 예상대로 히샬리송은 명단 제외가 된 상태로 팀K리그와 만난다. 히샬리송 출전을 기다린 팬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빗셀 고베 때처럼 손흥민, 쿨루셉스키, 존슨이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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