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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엔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를 보러온 수많은 팬이 모였다.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년 만에 방한해 팀 K리그와 만난다.
경기를 앞두고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킥오프 2시간 전 서울 기온은 31도였다. 체감 온도는 무려 35도에 육박했다. 야외에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은 경기를 관람하러 온 팬들로 북적였다. 토트넘 팬들뿐만 아니라 FC 서울, 울산 HD, 전북 현대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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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열리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팬 파크 내에 팀 K리그 관련 굿즈와 F&B를 판매하는 '팀 K리그존'을 운영하고 있다. '팀 K리그 존'은 쿨링존, 스토어, F&B존, FC세븐일레븐 스토어로 구성된다.
쿨링존에서는 팀 K리그 공식 후원사가 제공하는 동원샘물(생수)과 링티(음료)가 팬들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된다. 물과 음료는 얼음이 채워진 간이 수영장 풀에 담겨 시원한 상태로 제공된다.
스토어에서는 팀 K리그 앰블럼과 슬로건이 새겨진 머플러, 키링, 뱃지, 짐색, 주장완장, 페넌트 등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굿즈들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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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존에서는 K리그 공식 후원사 세븐일레븐의 PB상품으로 출시된 K리그 캔맥주와 팝콘, 도시락과 각종 스낵이 판매된다. 캔맥주는 이번 대회의 안전규정에 따라 세븐일레븐이 제공하는 컵에 담겨진 형태로만 경기장에 반입할 수 있다.
FC세븐일레븐 스토어에서는 팀 K리그 유니폼, K리그와 산리오가 콜라보로 제작한 산리오 캐릭터즈 굿즈, K리그 파니니 카드와 앨범이 판매된다.
연맹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수많은 K리그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만큼, K리그와 관련이 있는 다양한 굿즈와 먹거리를 구성해 팬들이 이번 대회를 즐기는 또 다른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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