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을 방문해 허구연 KBO 총재를 예방했다.
체코에서 야구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얀차렉 대사는 KBO와의 협조를 통한 야구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야구회관을 내방했다.
이날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체코 야구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하며 체코에서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야구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외교 협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체코는 지난해 WBC에서 소빙관, 교사 등 직업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나섰다. 중국을 이기면서 큰 화제가 됐다. 한국전에서도 3-7로 지며 분전했다.
허구연 총재는 “한국-체코 양 국간의 스포츠 외교에 야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야구 발전을 위해 체코야구협회(CBA)와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