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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올림픽] 임종훈-신유빈, 12년 만에 탁구 메달 획득…북한은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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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준환, 패자전 통해 동메달에 도전

수영 남자 계영 800m 황선우·김우민 등은 31일 오전 5시15분 결승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탁구에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11-5 11-7 11-7 14-12)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다시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