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K리그1 이랜드, FC서울 공격수 김신진 임대로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이랜드FC 유니폼을 입은 김신진
[서울 이랜드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K리그1 FC서울의 '젊은 공격수' 김신진(23)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키 186㎝에 80㎏의 체격을 갖춘 김신진은 2021년 12월 자유계약을 통해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데뷔 첫 시즌인 2022년 20경기에 나서 3골을 터트린 김신진은 지난해 K리그1 무대에서 27경기 5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23경기 동안 47골을 쏟아내며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순위는 4위로 밀려있는 이랜드는 김신진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와 순위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김신진은 "남은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서 다섯 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